▲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 모습.(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탄소배출 저감 및 지속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폐자원의 국산화를 이룬 플리츠마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중 대표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있는 발코니와는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도 개발했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화초류 등 실제 식물을 심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조화롭게 갖춰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또 식물원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인 ‘플랜트리움(Plantrium)’ 구현에 성공했다. 이 밖에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더샵’도 ‘그린라이프’를 접목하여 한 걸음 더 자연과 가까운 디자인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