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뉴시스)
가수 보아가 7년 만에 배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tvN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 출연 배역에 대해서는 “역할 등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보아의 연기 활동은 2017년 영화 ‘가을 우체국’ 이후 7년 만이다. 보아는 KBS 2TV ‘연애를 기대해(2013)’,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영화 ‘빅매치(2014)’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드라마 tvN ‘낮과 밤’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 등이 출연한다.
▲가수 보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