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리클라이너 소파 '아스티'. (사진제공=신세계까사 )
신세계까사는 6월 말 선보인 리클라이너 소파 ‘루고’와 ‘아스티’의 매출이 출시 이후 매월 월평균 15%씩 성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하길 원하는 사람이 늘면서 리클라이너 소파의 소비층이 젊은 세대로 확대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리클라이닝 기능에 젊은 고객층이 선호할만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루고는 간결한 직선 실루엣이 특징인 모던 스타일의 소파다. 아스티는 전체적으로 직선 중심의 디자인에 팔걸이 부분에 곡선 형태를 더했다. 두 소파 모두 50년 전통의 이태리 테너리 ‘지니스’사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
소파 뒷부분을 벽에 붙여 사용하는 ‘제로월’ 형태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사용하지 않을 때 리클라이닝 작동을 차단하는 ‘키즈락’ 기능과 손 끼임 방지 가드가 적용됐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현재 루고와 아스티는 주문 후 길게는 한 달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캄포로 패브릭 소파 트렌드를 주도한 데 이어 리클라이너 소파를 또 하나의 대세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