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안심사랑 벽화·정원」후원금 전달 사진(왼쪽부터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사진제공=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14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안심사랑 벽화ㆍ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사랑 벽화ㆍ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 공동 개최 공모전 중 비영리단체 부문 최우수 아이디어에 채택된 것으로, 부동산원은 총 사업비 2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안심마을’을 주제로 안심4동 인근 노후화된 주택가에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방치된 폐가 및 공터를 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안심사랑 정원’은 폐가 및 공터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안심사랑 정원 현판식에는 장대문 부동산원 ESG전략실장,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등이 참여했다.
‘안심사랑 벽화’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작공모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달 17일에는 부동산원 임직원 20여 명과 벽화서포터즈*등이 힘을 합쳐 부동산원 임직원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1만 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지역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