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맨시티·토트넘 공식 SNS 캡처)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한글로 “수능 화이팅!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엘링 홀란드가 교복 차림으로 수능 시험장을 배경으로 수험생들을 위해 손뼉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하단에는 ‘행운부적’이라 적으며 일명 맨시티표 ‘홀란드 부적’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홀란드처럼 수험생들도 이번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토트넘 또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수험생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에 “할 수 있다! 수험생 파이팅! 수능 대박, 토트넘 홋스퍼가 모든 수험생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앞서 맨시티는 7일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9)와 수비수 네이선 아케(28)가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포즈를 취한 사진 2장을 게재하면서 한글로 ‘단풍축제’라는 제목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