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나서

입력 2023-1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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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사옥 전경

BC카드가 수산물 소비 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20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부산지역 내 총 6개 시장(자갈치회센터·신동아회센터·민락회타운·민락어패류시장·광안어패류시장·기장시장)에서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기한 내 2회, 회당 최대 할인 한도 3만 원까지다.

또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도 진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방식의 상품권이다.

30% 할인 혜택은 마이태그 후 2만 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경남∙IBK기업은행∙NH농협은행∙대구∙부산∙광주∙새마을금고∙수협∙우체국∙신협∙우리카드∙제주∙케이뱅크∙BC바로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에 이어 창원지역 내 3개 시장(선창 수산시장 회센터·용원신항 회센터·수협수산물 활어 회센터)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진행된다.

내달 31일까지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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