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소통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단공은 올해 종합지수 AAA등급을 획득하며, ‘디지털콘텐츠 대상’ 시리즈 콘텐츠 부문 대상과 ‘소통대상’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을 활성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 전환 △기업 경쟁력 제고 지원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인공지능(AI) 1분 뉴스, 유튜브 시리즈물로 제작·소통해 공단의 역할과 산업단지의 중요성을 알린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24일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 사보-공공 부문에서도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대표 의원상을 받았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홍보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채널별 강점을 활용해 국민에게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업단지의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