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모델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마련된 코오롱스포츠 50주년 팝업스토어에서 한정판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까지 강남점 8층에 코오롱스포츠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코오롱스포츠의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 컨텐츠로 구성됐다. 또 50주년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한정 상품은 점퍼와 조끼로 활용 가능한 헤스티아다운점퍼 49만 원, 캠핑 체어 24만 원, 남여공용 백팩 14만8000원, 로키 캠프캡 6만3000원 등이다.
특히 헤스티아다운점퍼에 사용된 충전재는 수거된 다운자켓과 침구에서 추출해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본래의 기능으로 회복시킨 100% 리사이클 다운 깃털을 사용해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상품도 선보인다.
한편 코오롱스포츠 50주년 팝업스토어는 내달 8일부터 대전점 4층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