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0원 반값 딸기 판다” 홈플러스, 한 달 동안 ‘홈플대란’ 실시

입력 2023-11-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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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삼겹살, 목심도 ‘반값’ 할인…인기 식품 1+1 판매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대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평년보다 가격이 오른 딸기를 7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홈플대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형마트·익스프레스·몰·온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되며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주요 생필품은 1+1, 창고 대방출 9500여 개 상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우선 각종 과일과 수산물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새콤달콤함이 일품인 딸기는 현재 평년 대비 시세가 약 20% 가량 높은 상황이지만 사전 기획 등 자체 노하우를 집약해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7대 카드 결제 시 ’한판 새벽딸기(500g)’를 7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첫 수확한 햇딸기·지리산 설향딸기(500g)’도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1만990원에 판매한다.

육류 상품은 기간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7대 카드 결제 고객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반값에 판다.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마트에서 50% 할인,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최대 50% 할인가로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완구, 주류, 리빙 등 총 95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창고대방출’ 행사도 마련했다. 완구, 이월 침구·시즌 수예용품, 게임 타이틀은 최대 80% 할인한다.

한편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케이크는 내달 14일부터 25일 사이에 구입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품질 제품을 최적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올해 마지막 역대급 세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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