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현재 익명성을 악용하여 관심을 넘어선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가 확산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악의적인 게시물을 발견할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권은비는 유튜브 채널 ‘디글’에서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적이 있다. 권은비는 개인 SNS 댓글 창을 다 없애 버리려 했다며 “악플을 받아 보니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 사람이라 신경 안 쓰기가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