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일 인물 소행 가능성에 “관련 없다”고 발표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은 지난 1일(현지시각) 오후 5시 35분쯤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찰스턴 대로와 호놀룰루 거리 교차 지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들 5명은 모두 노숙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에 따르면 전일 오후 5시 35분쯤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찰스턴 대로와 호놀룰루 거리 교차 지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50대 1명이 사망했다. 또 4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3명은 30대, 1명은 10대다. 이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노숙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왜 이들에게 총을 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총격 이후 한 남성이 어두운 세단을 타고 현장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지만 수사관들은 그 사람이 연루됐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라스베이거스 인근에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노숙인들 3명이 잇따라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와 ‘노숙자 연쇄 살인 사건’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번 사건은 시나리오가 상당히 다르다”면서 LA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