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대상 ‘AMI 2023’ 성료

입력 2023-12-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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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학술 플랫폼 올해 교육 마쳐…보톡스·쥬비덤 최신 지견 공유

▲한국애브비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 AMI 2023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애브비)

한국애브비는 의료진 전문 학술 플랫폼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의 2023년도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AMI는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이다. 보툴리눔 톡신 ‘보톡스’와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등의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2일 진행된 ‘AMI Best-in-class 핸즈온 코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총 5가지 카테고리의 2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역단위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 ‘베스트 인 클래스(AMI Best-in-Class)’과 시술 테크닉 중심의 AMI 특화 교육 프로그램 ‘어메이징(AMI Amazing)’이 주목을 받았다.

베스트 인 클래스는 교육을 원하는 전국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톡스와 쥬비덤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비수도권 지역 의료진의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AMI 특화 프로그램인 어메이징은 톡신과 필러에 대한 기초 및 심화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됐다. 엘러간의 시술 가이드라인 ‘엠디코드’를 중심으로, 임상 시연과 케이스스터디도 진행했다. 또

AMI 대표 심포지엄인 ‘시그니처(AMI SIGNATURE)’와 AMI 연자그룹 대상 교육 프로그램 ‘런 앤 인스파이어(AMI LEARN&INSPIRE)’ 및 국내 성형 트렌드를 짚어보는 ‘트렌드 코리아 2023(AMI TREND KOREA 2023)’ 등도 만족도가 높았다. 시그니처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벨기에의 쿤 드불 박사(Koenraad De Boulle)와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400여명이 보톡스와 쥬비덤 임상 지식을 공유했다.

런 앤 인스파이어는 AMI 전문 의료진 연구 모임이다. 모임 소속 의료진들은 이번 시그니처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AMI 의료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톡신과 필러 시술 트렌드 연구 및 결과를 발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3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필러 및 톡신 시술 최신 지견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트렌드 코리아 2023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박영신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의료진에게 보다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 문화 확산, 건강한 시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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