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수상기업과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port 부문 Report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올해 ESG 성과 및 이해관계자의 주요 관심 사항들을 깔끔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설명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및 성과 등에 대한 정보전달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회사의 안전·품질 강화 노력을 Special Focus로 구성해 투명하게 공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고객·직원·협력사·주주·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적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ESG 경영을 추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 더 우수한 ESG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ESG 등급발표’에서 사회(S)부문 A, 환경(E)부문에서 B+을 받는 등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며 등급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먼저 사회 부문과 관련해서는 안전·보건 관련 사안을 안전보건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사회에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갔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 전담 사내 조직 구성과 함께 최근에는 현장 근무복을 폐플라스틱을 재사용한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대출제도 '상생펀드'와 교육제도 'HDC 상생 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