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5일 한 엔터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 세부 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며 지드래곤과 갤럭시코퍼레이션 간 전속계약이 임박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답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사내 고위 관계자 주도로 관련 미팅이 진행된 것은 사실이나, 내부적으로 자세한 내용이 공유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이다. 콘텐츠 제작자로도 활약하며 Mnet ‘부캐선발대회’, Netflix ‘피지컬:100’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