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달 31일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입력 2023-1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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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금리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남은행에서 가계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대출기간 중 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게 됐다.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별도로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시행하고 있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최대 0.5%까지 금리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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