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독일 물류센터 시작으로 영국·일본까지 확장 예고
▲몰테일 뉴저지 센터. (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이커머스업체 크로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지원한다.
몰테일은 크로켓과 기업 간 거래(B2B) 크로스보더(국경 간 이동) 풀필먼트 플랫폼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오엘오에서 운영하는 크로켓은 전 세계 89개국 해외 셀러들이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크로스보더 마켓 플랫폼이다.
몰테일은 크로켓 셀러를 대상으로 몰테일의 미국 뉴저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물류센터를 활용해 제품 입고, 검수, 패킹, 항공운송, 통관, 국내 배송 등 전 과정에 있어 차별화된 기업 맞춤형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크로켓 셀러 전용 할인 요율을 지원함으로써 셀러들은 배송비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여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 소싱이 가능하고 고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균일한 물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미국과 독일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영국과 일본 등으로 적용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몰테일만의 프리미엄 물류 노하우가 접목되어 있는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을 통해 셀러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