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입구에 위치한 '디즈니 100주년 WISH 캠페인' 크리스마스 대형 포토존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내년 1월 31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 캠페인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과 애니메이션 '위시' 개봉(내년 1월 3일)에 맞춰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먼저 행사 기간 롯데마트·슈퍼에서는 디즈니 캐릭터가 들어간 상품 300여 종을 선보인다. 마블나인 한우, 설향딸기와 같은 신선식품과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우유 등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델리, 베이커리 등의 카테고리에서도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잠실점과 은평점, 수원점, 청량리점 등 4개점 토이저러스에서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디즈니 캐릭터 상품 7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마켓'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완구는 물론 캐릭터 선호도가 높은 2030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팬시, 문구, 데코 상품들을 판매한다.
디즈니 캐릭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도쿄 디즈니랜드 나들이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롯데마트∙슈퍼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은 물론 특별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