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강화하기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박병무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무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