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브레인’ 밥솥. (사진제공=쿠첸 )
쿠첸은 ’브레인’ 밥솥의 신규 컬러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인 밥솥은 최근 김연아와 함께 광고에 등장하는 제품으로 지난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262% 성장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쿠첸은 기존 화이트, 베이지 색상에 퓨어 화이트와 블라썸 화이트 컬러를 추가했다. 쿠첸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화이트 계열 중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해 퓨어 화이트, 블라썸 화이트를 선정해 다양화했다"며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혀 홈 스타일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쿠첸에 따르면 브레인은 국내 대표 10여 개 쌀 품종, 기능성 잡곡 5종의 맛을 끌어올리는 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 백미를 11분 만에 취사하는 쾌속 메뉴와 냉동보관밥(백미‧잡곡) 기능, 내솥 불림 등 총 12개 기본 메뉴를 갖췄다. 내솥은 풀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됐고, 코팅 내솥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취사 후 자동 보온 기능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쿠첸 측은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품군 확대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