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SW 고성장 클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3-12-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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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로완 경영기획실장(오른쪽)과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로완)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SW 고성장 클럽'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W 고성장 클럽'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 지원을 비롯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성장이 유망하거나 고성장 궤도에 진입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완은 올해 글로벌 성과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로완은 전문 의료지식과 AI를 결합한 뇌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 다중영역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개발하고 임상 연구 성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약물 치료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한승현 로완 대표는”올해 로완은 CES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등 고무적 성과를 이뤄냈다”며 수상을 발판 삼아 디지털치료기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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