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강세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1시 58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7.00%(3만2500원) 오른 49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G화학이 품목허가를 신청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젤렌카 프리필드시린지주’ 3개 용량과 ‘젤렌카 오토인젝터주’ 1개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지난해 단일 품목 기준 매출액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 원)에 달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국내 처방액도 약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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