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이다.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직접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언어 및 인지 능력 향상,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실감 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목소리는 편집을 거쳐 오디오북으로 제작,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한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