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임원 등 65명 동참…400박스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에 기부
▲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한마음협의회와 함께 나눔박스 만들기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산타로 변신한 홈플러스 바이어, 임원 등 65명의 직원은 크리스마스 맞이 ‘나눔플러스 박스’ 400개 만들기에 동참했다. 상자에는 홈플러스시그니처 PB 과자 등을 비롯한 11종의 스낵류가 담겼다. 이 선물은 홈플러스 교육지원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16곳과 초등학교 2곳, 강서희망나눔재단, 등촌1동 주민센터에 전달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양극화 해소와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세대’에 집중한 교육 기부 사업에는 12월 현재까지 서울·경기·대전·인천·부산지역 아동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간 누적 약 3000건의 동참을 이끌어낸 타각 기부 캠페인, 자체브랜드(PB) 상품 판매 수익 일부와 PB 상품을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도 꾸준히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