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임직원들이 굿윌스토어와 연말 기부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토스증권)
토스증권이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연말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증권, 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토스증권이 사회적 책임에 한 걸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토스증권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의류, 잡화. 도서, 화장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신청받아 약 300여 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1호 기부자로 나선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20여 권의 도서를 직접 기증했다.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는 전국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토스증권 구성원이 기부한 물품은 강남세움점 매장에서 상품화를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탄생 자체가 전 국민에게 투자를 좀 더 편리하게, 믿을 수 있게 하려는 사회적 책임에서 시작된 측면이 있다”며 “이번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랑받는 전국민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