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급등세다.
22일 오후 1시 31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15.85%(7만2500원) 오른 53만 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59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선고가 곧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내년 1월 4일로 확정됐다.
앞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은 2021년 8월부터 2년 넘게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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