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출처=한양증권)
2024년 새해를 앞두고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28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임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3년을 돌아보며 “선수 경영의 모범을 보인 한 해였으며, 느린 소걸음이 가장 빠른 걸음이라는 걸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한양증권의 2023년 부동산PF 우발채무율은 0.00%를 기록했다.
이어 △원칙 중심 경영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학습조직 △디테일에 강한 증권사 등 2024년 세 가지 경영 목표를 공개했다. 임 대표는 “조직의 사명과 장기 발전, 조직 구성원의 행복, 정의로움과 도덕성이 원칙”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본에 가장 충실한 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아울러 학습조직을 향한 목표도 제시했다. 임 대표는 “탁월함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최고 인재들의 집합소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면학 분위기와 Mechanism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절차탁마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2024년을 ‘자기자본 1조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막을 여는 원년’으로 정의한 임 대표는 “2024년은 한양증권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력을 입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승리의 법칙은 기본적(Basic)인 것들을 잘 지키는 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