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분향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지난달 29일 비대의 구성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이다.
이날 검정 코트를 입고 검정 넥타이를 매고 등장한 한 위원장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참배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장동혁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예지 의원 등 비대위원들과 의원 다수가 동행했다.
한 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동료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 위원장은 현충원에 있는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여의도 중앙당사로 이동해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