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년 ‘값진 용인의 해’ 만들자”

입력 2024-0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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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 이어 시무식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점심 배식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2024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000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용인은 다른 고장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시 발전을 위한 큰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 한 해를 ‘더욱 값진 용인의 해’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게 올 한해 과제”라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달라.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는 한 해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있다. (용인시)
이 시장은 시무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15층 구내식당에 마련된 떡국 오찬에서 배식원으로 깜짝 등장해 직원들에게 식혜와 약과를 전하며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이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새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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