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시작된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텀블벅 펀딩이 당초 펀딩 목표금인 2000만 원을 훌쩍 넘겨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기 버추얼 걸그룹을 소재로 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이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모금액 30억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시작된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텀블벅 펀딩이 당초 펀딩 목표금인 2000만 원을 훌쩍 넘겨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약 26억3000만 원을 최종 모금한 ‘달빛천사’ OST 기록을 넘기며 역대 펀딩 1위 자리에 올랐다.
유명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기획으로 탄생한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은 2021년 싱글 1집 리와인드 발표와 동시에 1020세대를 중심으로 커다란 팬덤을 모은 그룹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펀딩을 향한 뜨거운 열기는 그룹이세돌과 웹툰을 향한 큰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인 동시에 경계가 없는 지식재산권(IP)의 힘과 팬덤의 열정을 보여주는 케이스”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IP 팬덤 산업을 견인하는 주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