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6일 이라크와 아시안컵 최종 평가전…중계 어디서?

입력 2024-01-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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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카타르 아시안컵 출정식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13일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한 마지막 테스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에 편성됐다. 조 1위로 통과해 유리한 토너먼트 대진표를 받으려면 중동의 바레인과 요르단을 반드시 꺾어야 하기에 이라크는 좋은 평가전 상대다. 현재 이라크는 FIFA 랭킹 63위로 아시아 나라 중에서는 7위다. 한국은 전체 23위이며 아시아 나라 중 3위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 2연패 이후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를 모두 투입한다.

한편, 이날 이라크와의 평가전은 오후 10시 킥오프된다. 중계 채널은 TV조선이다. 쿠팡플레이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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