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핫소스' 3종. (사진제공=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K1 핫소스’ 3종을 글로벌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K1 핫소스 3종은 간장(교촌), 레드, 허니 등 교촌치킨 대표 메뉴 시그니처 소스다. 활용도 높은 130g 액상 형태로 판매한다.
주재료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했다. 3종 중 ‘K1 레드 갈릭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와 홍고추 농축액에 마늘 오일을 더해 알싸한 매콤함이 특징이다. ‘K1 김치 트러플 핫소스’는 김치 농축액에 트러플 오일을 가미했고 ‘K1 베리베리 핫소스’는 청양고추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농축액을 넣었다.
교촌은 지난해부터 ‘G(Global)’ ‘S(Sauce)’ ‘E(Eco)’ ‘P(Platform)’의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사업들을 전개 중이다. 특히 해외사업의 경우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며 K푸드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 미주∙신사업 부문 혁신리더는 “K1 핫소스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거듭난 교촌의 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50조 원 규모가 넘는 글로벌 소스 시장을 겨냥해 소스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