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아SNS)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공개 열애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 중인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트렌디하게 꾸민 신발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현아의 게시글에는 극과 극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언니 예쁘다”, “언니 너무 사랑해요” 등 애정을 드러냈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모른 척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전날 공개한 열애 때문이다. 현아는 18일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손잡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교제를 알렸다. 하지만 용준형이 과거 ‘버닝썬 스캔들’에 연루된 바 있어 팬들은 달갑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이들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하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아는 그룹 포미닛 출신으로 과거 비스트로 활동했던 용준형과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특히 용준형은 2010년 현아의 첫 솔로곡 ‘체인지(Change)’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현아는 가수 던과 2018년 열애를 시작했고 6년 만인 지난 2022년 11월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