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술 수출금지를 한다는 소식에 대체재로 떠오른 폐라이트 관련주가 급등세다.
2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87%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기도 전날보다 16.55% 상승한 1만951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5.24%)과 성안(4.68%)도 각각 3415원, 15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이 글로벌 희토류 가치사슬 강화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페라이트는 산화철을 주원료로 하는 영구자석으로, 미·중 갈등이 이어지며 중국이 희토류를 장악력을 높이자 대체재로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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