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50만 원선이 깨졌다.
2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일 대미 3000원(0.59%) 내린 5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이날 개장 직후 하락 폭을 확대하며 10시 15분 기준 49만1000원을 터치했으나 다시 소폭 반등세를 그리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40만 원선으로 내린 것은 작년 4월 3일(49만1000원)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종가 기준 129만3000원까지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적자 전환' 기록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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