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혼성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허석·임리원이 관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허석과 임리원은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 결승전에서 3분 11초 78의 기록으로 중국(3분 11초 7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국팀은 초반에는 체력을 아끼다가 후반부에 허석이 인코스로 파고들어 선두에 올랐으나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중국에 아쉬운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이 종목은 지난해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성인 무대 첫선을 보였다. 해당 종목은 성인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