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CI.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선사와 원유 운반선 2척, 중동 발주처와 해상플랫폼 상부 구조물 1기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원유 운반선 2척 약 2306억 원, 해상플랫폼 상부 구조물 약 1조5337억 원으로 두 계약을 합치면 약 1조7643억 원 규모다.
수주한 원유 운반선 2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7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상플랫폼 상부 구조물 1기는 HD현대중공업에서 제작돼 2028년 4월까지 인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