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코스콤과 함께 하는 설날 물품 나눔 전달식'에서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박영준 서울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콤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와 안양시, 부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음식 꾸러미와 설 선물 센트가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300세대, 안양시 227세대, 부산 동구 120세대 등이다.
한편, 코스콤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노력을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