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13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29.89%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흥국화재우도 전 거래일보다 29.85% 상승한 7570원에 거래 중이다.
저평가 종목으로 꼽히는 보험주가 오름세를 탄 상황에서 흥국화재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흥국화재는 지난해 매출이 3조3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088억원으로 119.8%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흥국화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4배다.
이밖에도 같은 시각 롯데손해보험(10.98%), 한화손해보험(3.96%), DB손해보험(1.74%), 코리안리(1.50%)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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