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이은형은 13일 개인 SNS에 초음파 사진과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은형과 강재준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우리 엄마, 아빠 된다”라고 외치며 벅찬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은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이전부터 방송을 통해 2세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현해왔다. 특히, 최근 강재준은 2세 계획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 26kg을 감량해 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임신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재준·이은형 부부를 향한 축하와 축복의 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미디언 이용진은 “형 누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 가장 놀람”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방송인 김슬기도 “웬일이야. 나 임신한 것만큼 기뻐 세상에”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코미디언 홍현희 역시 “드디어 발표. 같이 육아해요”라며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을 환영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임신 소식과 함께 “이은형은 현재 임신 14주차”라며 “출산 전까지 별다른 휴식 없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