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9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상민, 박대출 등 현역의원 11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의원을 비롯해 윤한홍(창원 마산·회원)ㆍ박대출(진주갑)ㆍ강민국(진주을)ㆍ정점식(통영·고성)ㆍ서일준(거제)ㆍ윤영석(양산갑) 의원,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 등 8명이 확정됐다.
경북에서는 이만희(영천·청도)·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이상민(유성을)·윤창현(동구) 의원이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 12명의 단수 공천자 중 11명이 현역의원이다. 특히 경남 16개 지역구 중 절반인 8명이 이날 국민의힘 공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