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ㆍ재혼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 이번엔 솔로 앨범…"팬미팅에서 만나요!"

입력 2024-02-18 17:42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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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름SNS)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18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아름은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면서 “아주 좋은 소식! 곧 팬미팅에서 만나자”라고 팬미팅 소식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아름은 “아주 행복할 그 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자.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며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듬해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현재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알리면서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면 재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