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트레이키즈(사진 제공=JYP 엔터테인먼트)
정국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바커 행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정국은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외에 ‘올해의 팝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협업 노래’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면서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을 세웠다.
앞서 정국은 솔로 가수로서 2022년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노래 ‘레프트 & 라이트’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으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의 그룹·듀오’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스트레이 키즈가 ‘피플스 초이즈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를 차지하며 북미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는 대중 투표를 통해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