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한혜진’ 캡처)
26일 한혜진은 유튜브에 배우 이시언, 방송인 기안84와 함께 등산 후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시언은 “오히려 나이를 먹으니까 아이돌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혜진도 공감을 표하며 “르세라핌이 춤을 되게 잘 추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이번에 르세라핌 의상 기가 막힌다. 의상이 노 팬츠다”라며 최근 신곡 ‘easy’로 컴백한 르세라핌의 컨셉을 언급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노 팬츠가) 패션계에서 유행”이라며 “나도 D사 쇼 보러 가야 하는데 하의가 팬츠밖에 없더라. 그거 입고 보러 오라고 줬다. 그런데 나는 SBS ‘미운우리 새끼’ 촬영이 붙어서 (팬츠리스룩을) 못 입는다”라고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의 설명에 기안84는 “종국이 형 어머니께서 ‘아이고 저게 뭐야’라고 하실 것 같다”라며 “우리도 팬티 입고 챌린지 한 번 하자”라고 거들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와 패션계를 강타한 ‘팬츠리스룩’의 유행이 연예계에 번지고 있다. 팬츠리스룩은 아주 짧은 바지를 입거나 바지 없이 속옷만 입는 스타일을 말한다. 최근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신곡 ‘easy’로 컴백하며 팬츠리스룩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