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교통·교육·환경' 갖춘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 분양

입력 2024-03-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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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구성은 △53㎡ 100가구△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을 잘 갖췄다.

교통망으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한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을 비롯해 덕성초등학교가 가깝다.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조경으로는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전반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분양일정은 이달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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