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9포인트(p)(1.31%) 상승한 2682.4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 원, 218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231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직전 거래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30p(0.34%) 오른 3만8791.3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2.60p(1.03%) 상승한 5157.6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1.84p(1.51%) 상승한 1만6273.3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2.76%), 의료정밀(1.86%), 기계(1.77%) 등이 상승 중이고, 전기가스업(-0.79%), 종이목재(-0.03%)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40%), SK하이닉스(4.24%), LG화학(2.26%) 등 모든 종목이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83p(0.68%) 오른 869.20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9억 원, 101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342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리노공업(7.07%), 신성델타테크(6.79%), HLB(2.50%) 등이 상승세고, 알테오젠(-3.15%), 에코프로비엠(-0.60%), 에코프로(-0.50%)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