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8일 연예매체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정동원 아버지 A 씨와 트로트 가수 B 씨는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서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B 씨가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다. 하지만 A 씨가 교도소에 수감돼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B 씨는 “A 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면서 “정동원은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몰랐다. 제가 따로 이야기한 적도 없다. 혹시라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게 돼 정동원이 피해를 보게 될까 봐 걱정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