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국내학사 장학생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24학년도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2번째를 맞이한 일주재단의 국내학사 장학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14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평점 3.0 이상(4.5점 만점)의 성적을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최대 60명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5학기 동안 등록금 또는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일주재단은 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전공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고르게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전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장학생은 지원 동기, 역량 및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일주재단은 태광그룹 창립자인 이임용 선대회장이 1990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학술지원사업에 더해 문화예술사업의 발전을 위해 34년째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