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1포인트(p)(0.77%) 하락한 2659.8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7억 원, 1124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852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1.07%), 섬유의복(0.58%)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4.06%), 증권(-2.80%), 운수장비(-1.34%), 철강금속(-1.33%)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오션(8.43%), 두산로보틱스(8.01%), 두산에너빌리티(5.42%), 유한양행(5.16%), LG생활건강(4.78%) 등이 올랐다.
한국금융지주(-5.70%), 키움증권(-5.154.74), 미래에셋증권(-4.46%), 현대차2우B(-3.82%), 현대차(-3.7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75p(0.31%) 오른 875.9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2억 원, 939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1846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시노펙스(28.52%), 엔켐(17.41%), 에코프로에이치엔(15.00%), HLB제약(14.41%) 등이 상승했고, 에이직랜드(-8.14%), 오픈엣테크놀로지(-7.03%), 가온칩스(-6.98%), 이오테크닉스(-6.61), 칩스앤미디어(-6.22%),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