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출처=정국 친형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군 복무 근황을 전했다.
16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다”라며 근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정국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라며 “밥도 잘 짓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정국의 보직이 취사병이 아니냐는 재미있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정국은 “벌써 3월 중순이다. 또 찾아뵙겠다. 많이 보고 싶다. 단결”이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2월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현재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이어가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멤버가 모두 전역하는 2025년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