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올해 실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8일 오후 2시 6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11%(4050원)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이익 레벨업 시작, 가동 준비 완료’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AI 가속기 수주 확대로 올해 G사향 예상 매출액은 2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4% 증가할 전망이며, 제품군 확대에 기인해 N사향 매출액은 257.3% 증가한 904억 원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라며 “올해 신규 제품에 높은 레이어 적용이 예상되는 바 제품 믹스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국내 시설의 생산 능력은 약 1.5배 확대될 예정”이라며 “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분기부터는 수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신규 4공장의 본격 가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